
[한국Q뉴스]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최영환 농가 0.8ha 논에서 첫 모내기가 시작되며 올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첫 모내기 품종은 2017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해들이다.
해들은 쌀의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등 주요 병해에 대한 내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해들은 오대벼 대체 품종으로 재배 면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올해 수확할 조기 햅쌀은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명절 전까지 수확을 마치고 홍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전량 수매해 판매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4월 30일을 첫 모내기를 기점으로 오는 5월 하순까지 본격적인 모내기 작업을 이어간다.
올해 관내 3188여 농가, 총 1960ha 면적에서 알찬미, 삼광, 오대, 고향찰, 해들 등의 품종이 재배되며 약 1만 339톤의 쌀 생산이 예상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와 온실가스 배출 등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벼 재배 분야의 신기술 보급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자율주행 농기계와 드론 자동화 기술 도입을 통해 벼 재배 전 과정의 생력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산 비용과 노동력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벼농사 과정에서 질소질 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논 물관리를 통해 농업용수와 양분 유출을 줄이는 재배 기술도 도입·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농민들의 풍년 농사를 기원한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기술 지원으로 농민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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