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구 유출 막는 ‘청년취업시험준비반’… 42명 합격 성과 이어간다

김상진 기자
2026-04-30 09:57:25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는 청년취업시험준비생들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실질적인 청년 취업률을 높이고자 ‘청년취업시험준비반’을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업 첫해부터 2025년까지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을 투자했고 올해는 이전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의 강화를 위해 교육발전특구사업비 5억원을 투자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읍시 평생학습관 3층에서 전문 교육업체인 에듀스파 박문각에 위탁해 양질의 강의와 상담을 제공하며 운영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공무원 직강, 공무원 동영상, 공기업반 등 3개 과정으로 세분화돼 수강생의 목표에 맞춘 전문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주말과 휴일에도 자율학습실을 전면 개방해 학습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지원은 2023년 도입 이후 공무원 36명, 금융권 3명, 공기업 등 3명을 포함해 총 42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2026년 현재 기본반 23명, 심화반 40명, 동영상반 54명, NCS 반 9명 등 총 123명의 수강생이 참여 중이며 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성공이 곧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지는 핵심 동력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