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해시는 지난 29일 진영읍 효동마을에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효동마을 영화상영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효동마을 영화상영회’는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해 196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시대별 추억의 영화를 선정해 오는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영화상영회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 마을의 특성을 반영해, 평소 영화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이 마을 내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효동마을 황태율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교통이 불편하고 영화관 이용 경험이 적어 영화관이 익숙하지 않았는데, 이번 영화상영회를 통해 마을에서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뜻깊다”며 “영화를 매개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주민 간 결속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영읍 효동마을은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마을회관 신축 △마을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효동 건강돌봄 프로그램 △효동 마을가꾸기 프로그램 △마을 아카이빙 컨설팅 등 생활서비스 기반의 취약계층 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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