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는 가평군 연인산도립공원 백둔리 방면 주요 탐방로에 얼레지,노랑제비꽃 등 다양한 봄 야생화가 만개해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고30일 밝혔다.
매년4월 말이면 백둔리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장수능선과 연인능선 일대에는 완만한 경사를 따라 현호색,얼레지 등 야생화가 대규모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다.특히 해발700m이상 고지대에서는100년 이상 된 철쭉 군락이 개화를 시작해5월 초순이면 거대한 분홍빛 터널을 형성하며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다만2025년 발생한 수해로 인해 산사태와 임도 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도립공원 내 전체 탐방로 이용은 제한된다.현재 등산객은 백둔리 주차장에서 출발해 장수능선이나 소망능선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코스만 이용할 수 있다.도는 희귀 야생화 훼손을 막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지정된 개방 탐방로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백둔리 코스는 연인산의 절경을 짧은 시간에 만끽할 수 있어 탐방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며“개방된 능선을 따라 펼쳐진 야생화 군락을 감상하며 도민들이 봄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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