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전력망 공동건설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전력문제 해결 등 경기도,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경기도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담당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도로-전력망 공동건설’로 예산절감과 산업단지 전력문제 동시 해결

김인수 기자
2026-04-30 07:18:07




경기도청 전경



[한국Q뉴스] 경기도는 도로-전력망 공동건설로 산업단지 전력문제를 해결한 사례와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지킴이 화재안심보험 등이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30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28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사결과 일반행정분야15건,소방분야3건 등 총18건을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일반행정분야 최우수로 선정된‘도로-전력망 공동건설로 예산절감과 산업단지 전력문제 동시 해결 사례’는 전국 최초 도로전력 기반시설 공동건설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전력망 문제를 해결한 사례다.기반시설 간 연계 부족으로 산업단지 전력공급이 지연되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적기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자 도는 지자체,한전 등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이를 통해 도로 하부 공간을 활용한 공동건설 모델을 도입,예산을 절감하고 전력망 문제를 해결하며 국가 전략사업 추진에 기여했다.

이밖에△주거·시설·정책·제도를 잇는 안전취약계층 보호△식용유지 잔류농약 관리 분석법 개발△독서와 지역경제를 연결‘천권으로 독서포인트’△AI업무자동화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 등14건이 일반행정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소방분야에서는 ‘안전지킴이 화재안심보험,취약계층 보장사각지대 메운다’ 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이 사례는 화재 피해복구 능력이 부족한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을 통해 공공차원의 안전망을 구축한 사례다.

이밖에△소방공무원 전담법률지원체계 구축△일상소비제품 유통망을 활용한 전국민 화재예방 홍보모델 구축이 소방분야 우수사례로 뽑혔다.

올해 경기도는 우수사례를 추진한 직원에게 인사가점 및 적극수당 등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지난해까지는 인사가점 및 성과급S등급 지급이었으나 올해는 이에 더해 우수 공무원9명에게 매월10만원의 적극수당을1년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중앙정부와 전국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백식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이 필수적이며특히 정부의 적극행정 정책과 발맞춘 능동적인 행정 추진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공직자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도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