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도 흔들림 없었던 2026 상상주도 비박 페스티벌

비박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 행사 전반 만족도 93.2% 기록

김덕수 기자
2026-04-30 07:15:33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상상주도 비박 페스티벌이 높은 만족도와 1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비박 프로그램 사전 신청에만 전국에서 약 1700명이 몰려 6.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 속에서 높아진 인지도를 확인시켰다.

실제 참가자 구성에서도 서울·경기권 32.8%, 충청권 12.8% 등 외지 방문객 비중이 높게 나타나며 상주시를 대표하는 전국 단위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특히 행사 종료 후 비박 프로그램 참가자 260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행사 전반 만족도는 4.66점, 긍정 응답 비율 93% 이상으로 나타나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행사 전날부터 이어진 강우로 인해 행사 운영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에도 불구하고 행사 주관단체인 상익회는 잔디광장 전면 비닐 피복, 집수정 설치 및 물길 조성 등 선제적 현장 대응을 신속히 시행해 행사 환경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그 결과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행사 일정은 차질없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설문 응답자의 82.4%가 축제 후 관내 식당과 관광지를 추가 방문했다고 답했으며 행사장 내 야시장에 입점한 지역 업체들이 1일간 약 935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오상철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상 악화라는 변수 속에서도 상익회의 헌신적인 노력과 선제적 대응으로 행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것이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성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상익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콘텐츠 경쟁력과 운영 완성도를 함께 높여 전국 대표 체류형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