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5월 사전신청 조기 마감

5월 2,500팀 규모로 확대에도 불구하고 높은 호응 속 단 하루 만에 마감

김덕수 기자
2026-04-29 15:30:43




밀양시,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5월 사전신청 조기 마감 (밀양시 제공)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가 추진하는 관광 활성화 사업인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이 4월 28일 시작된 5월 여행분 사전신청이 단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밀양시는 5월 여행분 사전신청 결과, 준비한 2500팀이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여행분 사전신청 규모인 2000팀보다 500팀 확대한 수치다.

시는 5월 연휴와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관광객 증가 요인을 고려해 접수 물량을 늘렸으나,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조기 마감됨에 따라 ‘반값여행’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서 4월 여행분 사전신청은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됐다.

당시 약 2000팀이 신청했고 약 4400명이 참여했다.

신청 유형별로는 가족 단위 참여가 약 24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청년층이 약 900명 참여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 참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연과 역사, 체험 요소를 함께 갖춘 밀양 관광의 매력이 가족 단위 여행 수요와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부산·대구권이 전체의 약 50%, 서울·경기권이 약 20%를 차지했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이 이어지며 ‘반값여행’ 이 밀양의 관광 자원을 알리는 핵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 방문 선호도 역시 뚜렷했다.

영남루가 500회로 가장 많았고 위양지, 표충사, 밀양관아, 밀양읍성 순이었다.

이어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선샤인밀양테마파크,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만어사로 집계됐다.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명소들이 고르게 사랑받았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관광지에 방문하는 것을 넘어 지역경제에도 직접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장에서는 숙박·외식·체험업체를 중심으로 방문객 증가와 매출 확대를 체감하고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 전반에 활기가 돌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밀양시 관계자는 “반값여행은 밀양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체감형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높은 관심과 참여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도 관광객과 지역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