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보존회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고성농요와 함께하는 예술씨앗 틔우기 프로젝트를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고성농요보존회는 선정에 따라 총 4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고성농요보존회는 지난해 같은 사업을 통해 덩실덩실 전래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유아교육기관과 어린이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사업을 마무리한 바 있다.
전통놀이와 농요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에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갔다.
올해 진행되는 예술씨앗 틔우기 프로젝트는 자연의 성장 과정인 흙·물·햇볕·발아를 주제로 구성된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씨앗을 심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순환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고성농요 장단과 전통놀이, 신체 표현 활동을 접목해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고성군 관내 유아교육기관 13개소, 약 26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기관별 4회차씩 운영되며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 전수교육관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아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한 문화예술교육 연수 프로그램도 병행해 교육의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성농요보존회 신명균 회장은 “지난해 ‘덩실덩실 전래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전통놀이와 농요를 즐겁게 경험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도 고성농요를 통해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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