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해남군 공직자, 고향사랑기부로 상생 협력 확대

지난해보다 참여 규모 늘어…150명·1,500만 원 상호기부 추진

김상진 기자
2026-04-29 11:51:42




광양시–해남군 공직자, 고향사랑기부로 상생 협력 확대 (광양시 제공)



[한국Q뉴스] 광양시는 광양시와 해남군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양 지자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상호기부를 추진했으며 이번 상호기부는 양 기관 공직자들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회계과 소속 직원을 포함해 총 150명이 참여했으며 기부 규모는 1500만원이다.

지난해 100명, 1000만원 규모보다 참여 인원과 기부 금액이 모두 늘었다.

특히 이번 상호기부에는 광양시와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각각 30명씩 참여했다.

광양시 옥룡면과 해남군 화산면 직원들도 각각 10명씩 동참해 기관 간 교류를 읍면 단위까지 확대했다.

시는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재정 확충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일반기부 사업인 ‘국보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과 지정기부 사업인 ‘어르신 낙상사고 방지시설 설치사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모금 활동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