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인건비 및 어업용 자재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어촌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업용 면세유류비 지원강화, 수산공익직불금 추진 최근 중동지역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어업용 면세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어선의 경우 조업비 중 연료비 비중이 평균 40% 수준으로 높아, 유가 상승이 어업경영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며 출어 기피 현상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우리시는 소형어선 면세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150백만원에서 300백만원으로 추경을 통해 확보해 어려운 위기 놓인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경비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한,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2026년 수산공익직불금 지원사업’ 이 추진된다.
영세 어가를 위한 소규모어가 직불금 및 어선원 직불금, 정주 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 어가를 위한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을 지급해 어업인 간 소득 격차 완화에 나선다.
신청 기간은 5월 4일부터 7월 31일이며 소규모어가 및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거주지 읍·면·동,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 선적항이 있는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는다.
어촌 인력난, 스마트·자동화로 대응 양식 어장 자동화 추진 어촌 인구 고령화와 일손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양식어장 자동화 장비지원’에도 속도를 낸다.
총 사업비 9억 2백만원을 투입해 37개소를 대상으로 해상크레인, 양식물 채취기 및 분리기, 양식물 선별기 등 양식 생산시설 및 작업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작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8억원을 확보한 ‘2025년 패류공동 생산시설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홍합 양식 어가의 노동집약적 특성으로 인한 상시 인력 부족 및 작업 효율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합 입식 자동화 장비를 10개소에 설치한다.
이를 통해 인건비 절감, 생산성 향상 등 양식 어가의 경영 안정화로 지속가능한 양식 기반을 구축할 전망이다.
어항기반시설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 시는 어항 기능 강화와 재해 예방,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어항 기반시설 확충 및 도서종합개발사업’을 본견 추진한다.
관내 50개 어항과 5개 유인 도서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43억 9250만원이 투입되며 실시 설계와 인허가 등 사전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며 실질적인 공사 착수 단계로 진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서종합개발사업 △어촌 정주어항 방파제 연장 △어구보관창고 설치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 △어선계류시설 설치 등이다.
특히 소멸 위기에 놓인 섬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 도서종합개발사업에는 24억 1500만원이 배정되어 잠도 방파제 TTP 보강, 양도 물양장 정비 공사가 금년 상반기에 착공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아울러 실리도 잠도 방파제 연장 공사는 실시 설계와 해양이용협의 등 금년 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해 2027년 본격적으로 사업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마산합포구 장기항 방파제 연장과 진해구 명동항 어구 보관창고 설치 공사를 위한 실시 설계 등을 상반기 내 마무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광암항 원전항 안골항 3개소에는 소형어선 인양기가, 마산합포구 욱곡항과 진해구 속천항 2개소에는 복합다기능 부잔교가 새롭게 들어설 채비도 마쳤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실시 설계 및 각종 인허가 절차를 조속히 매듭짓고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연내 예정되어있는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중동 전쟁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어업인들을 위한 각종 재정 지원과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며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우리 시 수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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