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영주시는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에서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소수서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6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계유산 가치의 보존 및 전승 나아가 창의적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뮤직갤러리 앙상블을 비롯해 바리톤 이호준, 팝페라 가수 배은희, 소리꾼 곽동현 등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해 총 11개 무대로 구성된다.
한시 시창, 어린이 독창, 태극무와 시의 협업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회가 열리는 소수서원 경렴정은 수백 년 된 소나무 군락과 맑은 죽계천이 감싸 흐르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그윽한 솔 향기와 함께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세계유산 소수서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준 높은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특히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중 열리는 만큼, 영주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고즈넉한 서원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순흥면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등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어린이 선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