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양산시는 지난 28일 한국디자인진흥원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선박 기자재 친환경 미래 기술 및 광센서 기반 안전 모니터링 기술 협력 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산시에 지역거점을 두고 기업지원과 기술협력을 추진 중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한국광기술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상남도 및 양산시 관계자, 관련 연구기관·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은 선박 기자재 분야의 친환경 미래기술과 광센서 기반 안전 모니터링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과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조선해양산업은 국제 환경규제 강화와 친환경 선박 전환, 스마트십·자율운항선박 확산 등 복합적인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선박의 에너지 효율과 운항 안전성, 핵심 기자재의 성능 검증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친환경 선박 기술은 성능평가와 실증, 시험인증 기반이 뒷받침돼야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다.
광기술 역시 센서 계측, 통신, 안전 모니터링 분야로 확장되며 선박·해양구조물과 산업 인프라의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양산시의 기술지원사업 및 산업혁신 지원 현황 소개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CAE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분포형 광센서 활용 재난·산업 기술 △미래 조선산업 특화 영상기반 AI 시스템 등 선박·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기술이 소개됐다.
이어 2부에서는 △선박용 친환경 추진시스템과 충전 솔루션 △광섬유 기반 고정밀 계측센서 개발 및 실용화 기반구축 사업 △선박용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 실증 환경 구축 현황 등 친환경 선박과 광센서 분야의 기반구축 사례가 공유됐다.
이 가운데 광센서 기반구축 사업과 선박용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환경 구축은 양산시가 지역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 육상실증센터는 오는 9월경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의 성능평가와 실증, 기업 기술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광섬유 기반 고정밀 계측센서 개발 및 실용화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광센서 분야 시험평가와 실증 지원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연구기관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기자재와 광센서 기반 안전기술은 향후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며 “이번 포럼이 기업과 연구기관 간 실질적인 기술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관내 혁신연구기관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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