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기상이변 복합재난’ 안전한국훈련 본격 채비

5월 20일 진해 부경신항수협서 민‧관‧경 합동 대규모 실전 훈련 전개

김덕수 기자
2026-04-29 10:02:54




창원특례시, ‘기상이변 복합재난’ 안전한국훈련 본격 채비 (창원시 제공)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28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최종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훈련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1차 컨설팅 및 기획 회의에서 제기된 개선사항들이 실행 계획과 시나리오에 실질적으로 반영되었는지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관련 부서를 비롯해 진해경찰서 창원해양경찰서 창원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컨설팅위원과 훈련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실전을 방불케하는 열띤 토론을 벌였다.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훈련은 기상이변에 따른 복합재난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창원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태풍 및 해수면 상승 복합 재난’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했으며 오는 5월 20일 진해 부경신항수협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실전 훈련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수습 본부 간의 실시 간 소통 체계를 집중 점검해 통합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권용현 창원시 재난대응담당관은 “이번 최종 컨설팅을 통해 계획 점검에 그치지않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들을 꼼꼼히 살폈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 재난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