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박차’… 재인증 총력

2,941억 규모 84개 사업 추진, 9월 WHO 재인증 완료 목표

김덕수 기자
2026-04-29 08:39:51




​김해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박차’… 재인증 총력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시가 올해 ‘활기찬 고령친화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총 29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9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WHO 가 제시한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김해시만의 차별화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22개 부서에서 총 84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일자리 확대 및 전담기관 이전 △의료·요양 등 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추진 △AI 안심울타리사업, 그냥드림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김해시 노인복지회관 신축 및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을 추진해 어르신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그간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에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신청서 제출을 완료했다.

재인증 여부는 WHO 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시는 오는 9월 최종적으로 재인증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재인증을 통해 김해시는 국제적 수준의 고령친화적 인프라와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고령친화도시는 단순히 어르신들만을 위한 정책을 넘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오는 9월 재인증이라는 결실을 맺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복 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