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진료로 의료공백 최소화 총력

김석화 기자
2026-04-29 08:07:57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횡성군 제공)



[한국Q뉴스] 횡성군보건소에서는 전국적인 의과 공중보건의사 부족 현상으로 인해, 2026년 5월 4일부터 보건소·보건지소 진료일을 조정·축소하고 순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중보건의사는 여학생 증가, 현역 입대 선호, 의정 갈등 등 다양한 요인으로 급감하고 있으며 당초 모집 인원은 200명이었으나, 최종선발은 98명에 그치는 등 전국적으로 인력난이 심각한 실정이다.

횡성군은 의과 복무만료자 대비 정원 미충족으로 전년 대비 1명 감소한 4명이 보건지소에 배치됐으며 의과 공보의가 미배치 됨에 따라 보건소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진료 기능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는 주4일 보건지소별 주2~3일 진료하며 자세한 진료 일정은 첨부한 표를 참고하면 된다.

이와 함께 횡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회진료 일정을 다각도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우리 군은 기간제 의사 채용공고 향후 보건기관 기능개편 마련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주민들께서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진료일 축소에 따른 진료일을 사전 확인해 방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