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위한 ‘시흥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운영

김인수 기자
2026-04-29 07:16:09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위한 ‘시흥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운영 (시흥시 제공)



[한국Q뉴스] 시흥시는 지난 4월 28일 시흥시보건소 건강누리방에서 ‘2026년 상반기 시흥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정례회의’를 열고 정신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흥시보건소를 비롯해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시화병원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시흥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매뉴얼’에 대한 실효성 중심의 검토를 진행했다.

이번 매뉴얼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과 자살 시도 등 다양한 정신응급 사례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계해 응급조치뿐 아니라 회복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보완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협의체 논의를 토대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정신건강 위기 상황 대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정신응급 상황은 초기 대응의 신속성과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 위기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 보완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적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