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교실로 스며든 국악의 울림…난계국악단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김덕수 기자
2026-04-29 06:32:55




영동군, 교실로 스며든 국악의 울림…난계국악단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영동군 제공)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이 학생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난계국악단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첫 공연을 지난 28일 오후 이수초등학교 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보다 친근하게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관현악 ‘함께’를 비롯한 다양한 곡이 연주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한 공연에 그치지 않고 국악기 시연과 해설을 곁들여 학생들이 국악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 강당과 체육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이번 첫 공연을 시작으로 구룡초등학교, 영신중학교, 상촌초등학교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교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국악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산인 국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