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 NH 농협은행, BNK 경남은행, 우리은행, MG 새마을금고와 2026년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 신청을 받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곤 밀양부시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권태원 NH 농협은행 밀양시지부장, 김기범 BNK 경남은행 기업고객그룹장, 최돈국 우리은행 진영지점장, 김선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보증 재원 출연과 대출 실행, 신용보증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당초 7월로 예정되었던 육성자금 지원 시기를 앞당겨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밀양시가 2.5억원, 4개 금융기관이 5.5억원 등 총 8억원을 출연해 하반기 120억원의 융자 자금을 추가 조성했다.
이로써 올해는 상반기 120억원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연간 총 24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밀양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시 이차보전금과 신용보증수수료가 지원된다.
단,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4월 2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앱을 통해 보증 상담을 신청하고 심사를 거쳐 발급받은 보증서를 지참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대출 실행 후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은 밀양시 지역경제과로 별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대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곤 밀양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육성자금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협약에 참여해 준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금융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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