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립도서관, ‘이야기꽃 할머니’양성과정 운영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선정

김상진 기자
2026-04-28 12:06:28




임실군립도서관, ‘이야기꽃 할머니’양성과정 운영 (임실군 제공)



[한국Q뉴스] 임실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지역 주민들의 주체적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야기꽃 할머니양성과정은 지역 어르신의 독서문화 활동 참여 및 세대간 문화교류를 통해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이야기 활동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교육과정을 수료할 수 있는 책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어르신들이 전문적인 책놀이 지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이후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 및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모집 대상은 55세 이상 여성 10명으로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 후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격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책놀이의 개념 이해 △읽기 유형 및 표현 활동 △창의력 개발 놀이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 △다문화 이해 활동 △협동 및 신체 놀이 △그림책 읽기 시연 및 실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가진 삶의 경험과 따뜻한 감성을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