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곡면,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본격 추진

… 생활밀착형 홍보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4-28 12:10:48




진주시 금곡면,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본격 추진 … 생활밀착형 홍보 강화 (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진주시 금곡면사무소가 산불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생활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2026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주민들의 경각심 제고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관내에서 각종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곡면사무소는 주 1회 관내 경로당 일대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올해 2월 1일부터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른 강화된 산불 과태료 기준을 집중 안내하고 산불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주민 스스로 산불 예방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산불예방 선서 삼창’을 진행해 참여형 캠페인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금곡면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산불 예방과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 내용을 담은 홍보 방송을 베트남어와 영어로 자체 제작·송출하는 등 다국어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언어 장벽 없이 안전 수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산불 예방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준근 금곡면장은 “대형 화재도 결국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산불예방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고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소중한 산림자원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