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유소년 인재 육성부터 종목별 특화 훈련시설 확대까지 아우르는 ‘스포츠 인프라 대전환’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힘차게 날개짓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선택과 집중으로 차별화된 스포츠산업 도시 구현’을 위해 총사업비 약 5000억원 규모의 중장기 로드맵을 가동하고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이 상생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형 스포츠 인재육성 및 전문시설 구축을 통한 글로벌 스포츠 거점 조성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490억원의 전액 국비가 투입되는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건립이다.
2028년 완공 예정인이 시설은 연면적 1만1000㎡ 규모에 체조, 핸드볼, 배구 등 주요 종목 훈련장과 200명 수용이 가능한 최신식 기숙사를 갖춰, 전국 유소년 선수의 체계적인 성장을 돕는 국가적 훈련 거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2029년부터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전략 종목의 인프라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유도, 레슬링, 복싱 등 투기 종목과 펜싱, 사격 등 전북의 강점 종목을 중심으로 전문 훈련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해 엘리트 선수들에게는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국내외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체육 활동의 기반이 될 하드웨어 구축에도 과감히 투자할 계획이다.
약 875억원을 투입해 도내 13개소에 시니어·유아·장애인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전주 월드컵 스포츠타운과 완주 종합 스포츠타운 등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랜드마크를 조성해 도민들에게 고품격 체육 공간을 제공한다.
전북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전문 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창 카누슬라럼 경기장과 전지훈련 특화시설, 군산 인공암벽장 시설 보강, 익산 공공승마장 확충 등 종목별 특화 시설을 통해 전문 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전국 단위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IFSC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아이스하키 아시아 챔피언십’,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를 통해 전북을 글로벌 스포츠 중심지로 각인시키고 스포츠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해 스포츠가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축이 되는 선순환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 스포츠 허브 구축 태권도의 본고장으로서의 상징성을 확고히 하고 이를 산업과 관광으로 연결하기 위해 무주 태권도원을 거점으로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국제 대회를 아우르는 ‘글로벌 태권도 스포츠 허브’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그 핵심 동력으로서 전 세계 태권도인의 교육과 수련을 전담할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가 무주에 들어선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총 450억원이 투입되는이 센터는 전문 수련 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기관으로 조성되며 전 세계 태권도 유망주와 지도자들이 모여드는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물리적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소프트웨어의 핵심인‘제2국기원’건립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 1월 아시아태권도연맹 이전 완료에 이어 국기원의 핵심 기능인 승·품단 심사, 연수, 시범단 운영 등을 담당할 제2국기원을 무주에 건립함으로써 태권도원 성지화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고 명실상부한 세계 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러한 인프라와 상징성을 바탕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무주에서 세계적 권위의 대회들을 연이어 개최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9월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와‘세계파라태권도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11월 ‘세계파라태권도 선수권대회’까지, 약 40여개국 3000여명의 선수단이 방문함으로써 전북의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역량을 입증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인재 양성과 기관 유치, 국제 대회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통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문화적 정통성을 전북에서 완성함으로써, 전 세계 태권도인이 일생에 꼭 한 번은 방문해야 하는 ‘스포츠 관광 플랫폼’ 이자, 전 세계 스포츠 지도에 우뚝 서는 ‘글로벌 태권도 허브’로 도약할 것이다.
생활체육활성화와 스마트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한 도민 건강증진 ‘도민 누구나, 어디서나 즐기는 스포츠’환경을 조성해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생활 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과 스마트 스포츠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도민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체육 서비스를 강화한다.
약 91억원을 투입해 생활체육지도자를 확대 배치하고 유아체육 활동지원부터 성인 동호인 리그까지,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등 전세대·전계층이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대회 참가 및 도내 대회 개최를 적극 지원해 사각지대 없는 포용적 스포츠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가상현실 스포츠실’보급과 더불어 공모사업을 통한 ‘스마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집중하며 첨단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체육인프라 확층에 나선다.
스마트형 국민체육센터란?
스마트 코트 설치,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트레이닝 기구, VR·AR 를 활용한 가상 체험 공간의 조성, 체력측정·분석, 헬스케어 장비등을 설치한 첨단 국민체육센터 올해 남원, 김제, 완주, 부안 등 4개 시군 9개소에 총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설치한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나 폭염 등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국공립 노인·유아·장애인 시설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스포츠 취약계층의 스포츠권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단순 시설 보급을 넘어,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러한 스마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포용적 체육 복지’를 실현하며 나아가 축적된 스포츠 데이터를 관련 산업과 연계해, 전북을 첨단 기술과 체육이 융합된 글로벌 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이제 스포츠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대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유소년부터 엘리트 선수, 일반 도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스마트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글로벌 태권도 성지화와 대규모 인프라 확충, 데이터 기반의 스포츠 과학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스포츠 특화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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