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25일 마리면 신청사 예정부지에서 ‘제40회 마리면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해 면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마리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면민과 향우,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윷놀이, 신발 컬링, 게이트볼, 한궁, 비사치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2026년 신규 종목으로 처음 선보인 비사치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전통놀이를 즐기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돋웠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기백풍물패의 풍물·난타 공연, 색소폰 연주, 경기민요 공연, 면민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경품 추첨에서는 1등 상품으로 송아지가 제공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식사를 직접 준비한 새마을협의회, 주차장 및 교통 관리를 맡은 자율방범대 등 여러 단체의 협조 덕에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경품 또한 마리면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더했다.
이성현 마리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마리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리면 한 주민은 “비석치기 경기를 보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세대 간 공감이 이어지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올해 신설된 비사치기 종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마리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면민 체육대회가 공감과 어울림이 가득한 자리로 꾸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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