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 영등포구,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28일 정식 개관

4월 27일, 임시 운영 종료 …1,000평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정식 개관

김덕수 기자
2026-04-28 06:58:22




“영등포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 영등포구,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28일 정식 개관 (영등포구 제공)



[한국Q뉴스] 영등포구가 도심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1000평 규모의 구립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이 한 달간의 임시 운영을 마치고 28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브라이튼 도서관은 전용면적 1000평규모로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영어자료실 영어 키즈카페 △커뮤니티 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구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7일까지의 임시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편리해진 모습으로 정식 개관 준비를 마쳤다.

정식 개관 일인 28일부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구는 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가치관과 창작 경험을 공유하는 ‘작가와의 만남’은 △5월 9일 조수진 △5월 27일 차에셀 △6월 13일 정보라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다.

또한 상설 기획 전시를 열어 이용자가 공간을 거닐며 전시를 관람하면서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서울시 최초로 ‘영어 특화형’서울형 키즈카페 여의동점이 브라이튼 도서관에서 개관했다.

아이들이 단순히 뛰어노는 공간을 넘어, 원어민 교사가 상주하며 아이들의 놀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설 내부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미끄럼틀, 주방놀이, 블록놀이 공간뿐만 아니라, 영어 도서와 영어 단어 학습이 가능한 터치형 디지털 기기 등 스마트한 학습 환경도 갖췄다.

특히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동요, 스토리텔링, 과학 놀이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구립 서울형 키즈카페 2개소도 운영 중이다.

대림2동과 신길4동에 위치한 키즈카페는 지난해 각각 1만6447명과 1만648명이 이용하는 등 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우리동네키움포털’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 대상은 0~6세까지다.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보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영등포의 새로운 복합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