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중랑구 망우동 360-1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 이 지난 4월 22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정가결됐다.
대상지는 197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돼 버스차고지로 사용되다가 1999년 해제된 이후, 2012년부터 2023년까지 구와의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주차장으로 활용됐다.
협약 종료 이후에는 활용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며 개발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번 계획안에는 도시계획시설 폐지에 따른 토지이용 전환과 함께,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복합개발을 유도하고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기능을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해당 구역에는 지상 25층, 총 12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공공기여를 통해 중랑구 장애인체육회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기존 임차 사무공간을 이전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해당 공간을 접근성이 높은 1층에 배치해 이용 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해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강화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저이용 부지의 활용 방향을 구체화하고 공공기능을 함께 확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택 공급과 공공서비스가 균형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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