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폭염 대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 89명 투입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 5~9월 폭염 기간 집중 활동. 취약농가 직접 방문- 1만 2천여 농가 대상 안전수칙 안내·건강 확인·예방물품 지원까지

김인수 기자
2026-04-28 07:06:02




경기도농업기술원 전경



[한국Q뉴스] 경기도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고령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고양·파주·이천·양주·안성·포천·여주·양평·가평·연천 등10개 시군이 함께하는 현장 밀착형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89명을 선발해5월부터9월까지 폭염 취약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28일 밝혔다.

예방요원들은 시군별로 활동하며 총1만2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수칙 안내,온열질환 예방용품 보급,농업인 건강상태 확인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예방요원들은 활동에 앞서 온열질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교육은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 대처 요령,폭염 시 농업인 안전수칙,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정주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폭염 취약 시기 농촌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예방요원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