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와 예술의 선율 ‘2026년 고양예술제’ 일산호수공원서 개막

5월 3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 수변무대·야외 전시부스서 공연, 전시회 펼쳐져

김인수 기자
2026-04-27 11:26:51




꽃향기와 예술의 선율 ‘2026년 고양예술제’ 일산호수공원서 개막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의 봄을 수놓는 지역 예술 축제 ‘2026 고양예술제’ 가 오는 5월 3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 특설무대와 야외 전시부스에서 개최된다.

(사)고양예총이 주최하고 산하 협회들이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 됐다.

고양예술제는 사진, 문학 등 시각 예술부터 국악, 클래식, 무용, 연극 등 공연 예술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 축제로 꾸려졌다.

우선 5월 3일까지 상시 운영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 전시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사진작가협회가 ‘고양시의 사계 사진 전시회’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위해 사진 인화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문인협회는 시화 작품 전시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3행시 글짓기 체험’을 진행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고양예총이 운영하는 책갈피 만들기, 종이액자 만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공연 프로그램은 5월 2일과 3일 양일간 고양국제꽃박람회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2일 전통국악공연 ‘봄꽃 속에 국악의 향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회 ‘꽃밭에서 만나는 클래식’△밴드·대중가수 공연 ‘뮤직 앤 조이’ 가 이어지며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이어서 축제 마지막 날인 3일 △무용 공연 ‘춤, 꽃피는 날’△가족 뮤지컬 ‘꿈꾸는 안데르센’△팝가수, 트롯가수, 마니밴드 등이 출연하는 화려한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꽃박람회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고양시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