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2025~2026 겨울철 관광객이 3500만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겨울관광 1번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겨울철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약 3500만명으로 전년 3312만명 대비 188만명 증가했다.
도는 이번 겨울 관광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2025 강원 방문의 해’ 와 연계한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 겨울축제 경쟁력 강화,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겨울축제는 화천 산천어축제가 한파 등의 영향으로 방문객이 다소 감소했으나,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산천어축제 기간 ~ 2.1., 23일간) 중 17일 10 이하 한파 발생 특히 △홍천강 꽁꽁축제 △평창송어축제 △대관령눈꽃축제 △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 등 주요 겨울축제가 전년보다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강원 겨울관광의 핵심 콘텐츠 역할을 톡톡히 했다.
평창송어축제와 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최종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해외 관광객 유치 성과도 두드러졌다.
‘강원 스노우페스타’를 중심으로 한 겨울관광 프로그램은 2025~2026시즌 총 6만 6473명을 유치해 전년 대비 35.5% 증가했으며 당초 목표였던 5만 2천 명을 27.8% 초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겨울 관광지로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는 춘천 남이섬 협력상품이 2만 7136명, 춘천 엘리시안 강촌 등 도내 8개 스키리조트 협력상품이 2만 797명, 글로벌 OTA 트립닷컴 협력상품이 1만 3249명을 유치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이는 겨울철 평균기온 상승, 영서지역의 기록적 한파, 해외여행 증가와 레저활동 다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도는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2년 차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부터 강원자치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혜택받GO 강원여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도내에서 6만원 이상 숙박 인증 시 3만원, 음식점 등 소비영수증 5만원 이상 인증 시, 1만원의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지급해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재방문 유도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4월 21일 기준 총 1만 760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4월 8일부터 30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숙박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전국 최대 규모인 3만 3천여 장의 숙박 할인권을 지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숙박일수와 숙박금액에 따라 최대 7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상춘객들의 체류일수 증가와 관광소비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개별 자유여행 트렌드에 맞춰 강원 외국인 관광택시와 G-셔틀 운영을 확대해 도내 명소와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수도권 팝업스토어 운영, 카드사 연계 소비 인증 캠페인, 스탬프 투어, 글로벌 OTA 협업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비수기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겨울 관광객의 꾸준한 유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됐으며 이는 도민과 시군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며 “특정 시기와 지역에 편중되지 않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 기반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언제든 강원을 찾는 관광객이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관광 서비스 품질과 정책적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