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북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식생활과 생활 환경이 취약한 소외계층을 돕는 2026년 지역특화사업 ‘우리동네 돌봄꾸러미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1인 가구의 급증과 사회적 고립 가속화로 인해 우려되는 고독사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끼니를 거를 위험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 됐다.
지원 대상은 면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기준 중위소득 100% 미만의 저소득층 등 총 22가구다.
협의체는 면 적십자봉사회와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9개월 동안 매달 정기적으로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자들은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핀다.
물품 전달 과정에서 위기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복지민원팀에 공유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민·관 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홍순 민간위원장은 “주민이 주도해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가 자리잡아 기쁘다”며 “우리동네 돌봄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군배 면장은 “이 사업이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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