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논개제, “전세대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

5월2~5일 진주성·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서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4-26 11:02:34




진주논개제, “전세대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 (진주시 제공)



[한국Q뉴스] 경남의 대표 봄축제인 ‘제25회 진주논개제’ 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을 기리고 진주 고유의 교방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이다.

올해는 ‘교방, 청춘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전통 교방 문화를 ‘배움·놀이·참여’로 확장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한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 이번 진주논개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강화해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체험형 축제로 탈바꿈한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방 플레이 존’은 가야금 연주, 전통 소리, 진주검무 체험 등 교방 문화의 악·가·무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등 전통 복식 체험과 연계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교방 문화 6예를 미션 형으로 체험하는 ‘교방 문화로 놀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악·가·무·시·서·화 체험까지 확장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AI 기반 교방 체험 콘텐츠 첫 도입 특히 진주논개제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방 체험 콘텐츠가 새롭게 선보인다.

관람객은 직접 작성한 시를 기반으로 AI가 노래를 제작해 주는 체험으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교방 노래를 만들어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나에게 어울리는 교방 유형 테스트’에서 교방의 6예 중 자신의 성향을 확인할 수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교방 콘셉트 인물사진 제작·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처럼 참가자는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형 프로그램·다양한 공연 선봬 케이팝에 맞춰 진행되는 ‘진주검무 플래시몹’은 가족 단위의 시민을 비롯해 청년, 노년층 등 전 세대 110여명이 참여해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서커스 공연, 진주성 내 플리마켓, 남강 카약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아울러 △전국 교방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교방문화 대제전’△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진주교방 연희극 ‘교방뎐’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승권 제전위원장은 “이번 진주논개제는 교방 문화를 기반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분이 방문해 진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5회 진주논개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있다 - 제24회 진주논개제 사진 담당 부서 우주항공경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