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속초시가 의료·돌봄·청년정주 등 변화하는 복지 수요를 반영한 향후 4년 복지정책 설계에 나섰다.
시는 4월 24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시민 체감형 복지 계획 수립을 본격화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와 시의회,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기관인 강원대학교 삼척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김제선 교수의 발표를 통해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세부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향후 4년간 속초시 복지정책의 방향과 실행 기반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지난 3월 열린 타운홀미팅 ‘속초 복지, 시민이 설계하다’에서 도출된 시민 제안과 정책 우선순위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당시 시민 100명은 의료, 주거, 일자리, 돌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정책 실행 기반 강화를 요구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시는 앞서 계획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48명으로 구성된 TF팀도 꾸렸다.
착수 보고회 종료 뒤에는 제1차 TF팀 운영 회의를 열고 분과별 역할과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며 계획 수립의 실행력을 높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본 지침”이라며 “시민 의견과 지역 현장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TF팀과 함께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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