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중, 신속한 화재 대응으로 대형 인명 피해 막아

산불 예방 홍보 활동 중 장애인거주시설 화재 신속 대응…인명 피해 없이 초기 진화

김인수 기자
2026-04-26 08:01:51




시흥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중, 신속한 화재 대응으로 대형 인명 피해 막아 (시흥시 제공)



[한국Q뉴스] 시흥시는 지난 4월 24일 신현동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던 중 인근 시설 화재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대응하며 대형 피해를 막았다.

특히 이날 캠페인 과정에서 고재식 시흥시 시민안전과 사회재난팀장과 김현희 시흥소방서 소방관, 김영미 과림의용소방대원, 김혜경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인근 장애인거주시설 옥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화재 발견 직후 119에 신고하고 화재 발신기를 작동해 건물 내 이용자들에게 상황을 알렸으며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을 신속히 대피시켰다.

이어 현장에 있던 사회복지사와 사회복무요원이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며 화재 확산을 막았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 인접지역의 산불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통장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소각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직접 방문해 전기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부하며 소각 행위 금지와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현동 일대에서는 산불 국민행동요령과 자율안전점검표, 시민안전보험 안내문을 배부하며 시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는 현장 캠페인 활동으로 화재 현장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화재와 산불 등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한 점검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