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2026 전북 전통문화 강좌’의 첫걸음을 키르기스스탄에서 내디뎠다.
진흥원은 2018년도부터 전 세계 39개국을 대상으로 전북 전통문화 강좌를 운영하며 전북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지역의 우수한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왔다.
올해에는 4월 24일 키르기스스탄 비쉬켁한국교육원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전통문화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국 전통 오방색의 의미를 담은 ‘단청 한지드림캐처 만들기’체험으로 진행되어 현지 10-20대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여한 현지 수강생들은 “전통 종이인 한지의 은은한 멋과 단청의 화려한 색감에 몰입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강좌를 통해 전북을 새롭게 알게 됐고 기회가 된다면 꼭 직접 방문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흥원은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일본, 호주, 미국, 캐나다, 파라과이,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8개국 11개 지역의 민간기관, 한국교육원 등 수강생 550여명을 대상으로 강좌를 이어간다.
전문가의 실시간 강연과 현장 체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방식으로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각국의 시차와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한지 접시 △단청 한지드림캐쳐 △보자기 마그네틱 △고려청자 자개키링 △동심결매듭장식으로 구성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전통문화와 공예 자산을 해외 수강생들에게 폭넓게 선보인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K-드라마와 영화 속 촬영지, K-푸드의 본고장으로서 전북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수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은 “비쉬켁에서 피어난 전북의 문화적 설렘이 올 가을까지 전 세계 11개 도시로 퍼져나갈 것”이라며 “이번 강좌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현지인들과 깊게 교감하는 소중한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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