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올해 첫 모내기 시작

- 일반 벼보다 한 달 빠른 이앙. 추석 전 햅쌀 수확 기대 -

김덕수 기자
2026-04-24 09:17:47




서천군, 올해 첫 모내기 시작



[한국Q뉴스] 서천군은 지난 23일 화양면 망월리 이병연 농가 포장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는 조생종 벼 품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반 벼보다 약 30일가량 빠른 이앙으로 추석 전 햅쌀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앙한 품종은 ‘해담쌀’과 ‘늘담’ 으로 도열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재해 저항성이 뛰어나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숙기가 빨라 오는 9월 추석 전 햅쌀용으로 수확·출하될 예정이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앙 시기 조정 등 과학적 영농기술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볍씨 발아율 검사 △토양검정 후 시비 처방 △육묘상처리제 지원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 등을 통해 파종 초기부터 수확까지 농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영농 부담 경감에 힘쓰고 있다.

김도형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영농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안정적인 쌀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영농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