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6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료

전국 61개팀 500여 명 참가, 실업·대학 최강자 가린 열흘간 열전

김덕수 기자
2026-04-23 10:46:14




밀양시, 2026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료 (밀양시 제공)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 ‘2026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국 61개 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 각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단체전 대학부에서는 원광대와 국립군산대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에서는 개최지 밀양시청팀이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올라 대회의 의미를 더했고 여자부에서는 화순군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역시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대학부에서는 △남자단식 박성주 △여자단식 부서연 △남자복식 김하빈·장재웅 조 △여자복식 김예리·조유나 조 △혼합복식 한정욱·최효빈 조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남자단식 김해든 △여자단식 김도연 △남자복식 한요셉·박다연 조 △여자복식 장하정·천혜인 조가 우승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이형우·이혜원 조가 호흡을 맞춰 최종 승리를 거두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22일 열린 개인전 결승전은 지난해 도입된 LED 조명 무대와 대형 A보드 광고판을 활용한 연출로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밀양아리랑 등 지역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경기 운영은 대회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 도시 밀양’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선수단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밀양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