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6년 공동급식 지원사업 본격 추진

농번기 공동급식으로 농촌에 활력

김상진 기자
2026-04-23 09:18:39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는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및 영농 부담을 덜고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회관 등 공동급식 시설을 갖춘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번기 여성농업인이 영농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총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각 마을에 공동급식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번기 가사노동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동 식사 운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공동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기능하며 농촌 공동체 결속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서 지난 22일부터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해 공동급식 시설의 위생 상태와 조리환경을 점검하고 식중독 및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이승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일손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농촌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체감도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농촌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