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준비 ‘최종 점검’… 읍면장 영상회의 개최

부군수 주관, 27일 1차 지급 앞두고 읍면별 준비 상황 면밀히 확인

김석화 기자
2026-04-23 09:16:33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한국Q뉴스] 홍천군은 오는 4월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1차 지급을 앞두고 4월 23일 박광용 부군수 주재로 10개 읍면장과 함께 지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1차 지급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준비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민원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에 앞서 각 읍면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복잡한 수급 자격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인력 부족과 장비 설치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며 대응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별 선불카드 배분 현황과 현장 여건, 인력 배치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군의 넓은 면적과 고령 인구 비중을 고려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빠짐없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5부제 안내가 군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온오프라인 접수창구의 시스템 과부하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박광용 부군수는 “고유가와 고물가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제때 전달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읍면 현장에서 단 한 명의 군민도 빠지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50만원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지급이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소득 하위 70% 가구에 20만원을 지원하는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