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활성화 본격 시동 농촌 현장에서 찾는 마음의 휴식

김상진 기자
2026-04-23 09:02:15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는 지난 14일 ‘갤러리팜 - 성암노인복지센터’협약을 시작으로 치매노인 및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한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시범사업 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농업 농촌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별 맞춤형 치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울증 감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의 첫 단추로 지난 14일 김제시 관내 치유 농장인 갤러리팜과 노인복지 전문기관인‘성암노인복지센터’ 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노인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촌 자원을 활용한 전문적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시범사업에는 총 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제시 관내 5개 치유 농장과 5개 유관 기관이 1:1 로 매칭되어 사업기간 내 운영되며 첫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교육비 및 재료비 지원을 통해 기관 특성에 맞는 전문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다.

둘째 과학적 효과 검증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 전· 후의 치유 효과를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제공한다.

다음으로 연계하는 치유 농장과 유관기관의 현황은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와 꽃다비팜, 김제노인종합복지관과 휘게팜, 성암노인복지센터와 갤러리팜, 김제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힐링원예농장, 그리고 애린양노원과 나인캐슬 굿마인드간 협업이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치유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치매 노인과 소외계층에게는 심리적·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고 참여 농가에게는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금미 농촌지원과장은“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치유농업이 지역 복지 서비스의 한 축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치유농장과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김제시를 치유농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