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센터, 김제자원봉사대학 졸업생 27명 배출… 지역활동 본격 추진

김상진 기자
2026-04-23 09:03:2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김제시 제공)



[한국Q뉴스]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23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 김제자원봉사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약 2개월간 이어진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제자원봉사대학은 지난 2월 26일부터 이날까지 매주 목요일 총 9 주간 운영됐으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교육과 현장 적용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교육 이후에도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졸업생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등의 후속 과정도 함께 추진해 이를 통해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역 변화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졸업식은 교육생들의 최종 평가회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다짐을 나눴다.

김윤권 이사장은“자원봉사대학은 지역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실천 중심의 교육 과정”이라며“졸업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자원봉사대학은 2023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총 13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기수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제시, 2026년 공동급식 지원사업 본격 추진 - 농번기 공동급식으로 농촌에 활력. - 김제시는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및 영농 부담을 덜고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회관 등 공동급식 시설을 갖춘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번기 여성농업인이 영농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총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각 마을에 공동급식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번기 가사노동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동 식사 운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공동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기능하며 농촌 공동체 결속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서 지난 22일부터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해 공동급식 시설의 위생 상태와 조리환경을 점검하고 식중독 및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이승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일손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농촌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체감도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농촌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