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청북도와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은 봄철을 맞아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집중적인 감염병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계획은 요양시설의 전문성 강화부터 학교, 감염 취약계층 그리고 일반 도민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방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우선, 감염관리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요양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증평군 소재 요양원을 시작으로 ‘의료관련 감염관리 현장방문 컨설팅’순회 교육을 추진한다.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감염관리 기술 지원과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청주시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순회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체험 및 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이 감염병 예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사회 내 감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활발히 진행된다.
유치원 종사자 대상 결핵 예방 교육 △다문화가족 대상 수두·홍역 예방 및 예방접종 안내 △노인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보은군에서는 5월 어린이를 위한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 인형극도 개최될 예정이다.
더불어 대규모 감염병 대비를 위해 보건소 예비방역인력 및 감염병 부서 팀장을 대상으로 ‘감염병대응 실무자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 대응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방역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을 연중 지속 전개해 도민들이 방역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오상순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봄철은 활동량이 늘어나 감염병 전파 위험이 커지는 시기”며 “의료기관과 학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도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유도해 건강하고 안전한 충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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