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인공지능 기반 안부 전화 서비스 전개

주 1회 정기적으로 전화 걸어 안부 확인하고 후속 지원 연계

김덕수 기자
2026-04-22 10:07:44




금산군, 올해 인공지능 기반 안부 전화 서비스 전개 (금산군 제공)



[한국Q뉴스] 금산군은 올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정서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안부 전화 서비스를 전개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24년 시작됐으며 독거노인 등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이 주 1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후속 지원을 연계해 준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 및 고독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이 서비스가 기획했다.

인공지능은 사전에 설정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진행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 정서 상태, 생활 불편 여부 등을 확인한다.

통화 과정에서 응답 없음, 이상 발언, 반복된 부정적 표현 등 위기 징후가 감지될 경우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달돼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이를 통해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안부 전화 서비스는 인력 중심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더 많은 군민에게 안정적인 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