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칠량면민의 날 및 제54회 어버이날 행사 성료

면민 200여 명 참여…어르신 공경·지역 화합 의미 더해

김상진 기자
2026-04-21 10:44:28




회칠량면민의날 사진 최종 (강진군 제공)



[한국Q뉴스] 강진군 칠량면이 지난 17일 제18회 칠량면민의 날 및 제54회 어버이날 행사를 열고 면민 화합과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면민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요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고 지역사회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재대 지역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정성 어린 준비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칠량의 정과 사랑을 나누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기념식에서는 효행상에 김정숙 씨, 장한어버이상에 박길자 씨가 선정돼 축하를 받았다.

아울러 동백마을 이장 유영애 씨와 보련마을 이장 김성현 씨는 칠량면민의 화합과 단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금주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칠량면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국도 23호선 확장, 면청사 신축, 장계~저두간 생태탐방로 조성, 봉황어촌300사업, 초당림 명소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 발전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화훼 1번지’의 강점을 살려 수국 등 꽃축제를 통한 소득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칠량면 화훼산업은 연간 110만 본 생산, 연간 판매액 72억원 규모로 전남 장미 생산의 69%를 차지하는 지역 대표 특화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복지회관 개보수와 경로식당 지붕 덧씌우기, 경로당 식탁 지원, 목욕·빨래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칠량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칠량의 정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자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이 함께 어우러지고 어르신이 행복한 칠량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