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및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 준비 철저

고성군 민생지원금지급추진단TF 구성 및 본격 가동

김덕수 기자
2026-04-20 13:56:25




고성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및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 준비 철저 (경남고성군 제공)



[한국Q뉴스] 고성군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상남도의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을 이달 말부터 군민들에게 본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급격한 경기 변동에 따른 생활물가 급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고성군은 지난 4월 8일부터 산업건설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지원금 지급추진단 TF팀을 구성하는 등 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지급수단 확보, 콜센터 운영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정부형 고유가 피해지원금, 소득계층별·지역별 차등 지원으로 체감복지 실현 정부가 추진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취약계층에 보다 신속하고 두터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1차와 2차로 나누어 지급된다.

지급액은 지역별 차등 지급 기준에 따라 비수도권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에 해당하는 고성군의 경우, 소득 하위 70%는 2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5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원이다.

1차 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기초생활수급자만 신청할 수 있다.

2차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차 기간에도 신청할 수 있다.

지급수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성된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분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경남형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전 도민 1인당 10만원 보편 지원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오는 4월 30일부터 지급이 시작되며 2026년 3월 18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경남도민생활지원금’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 지류, 선불카드로 구성된다.

지원금은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달리 7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

사용지역 및 사용처 제한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활성화 기대 지원금의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지역은 고성군 관내로 제한된다.

또한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 면세점, 대형 외국계 매장,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 전자상거래,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아울러 사용 제한 업종을 제외하더라도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다만 고성군은 군민 편의를 위해 유사업종 시설이 없는 5개 면에 한해 농협하나로마트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속하고 공정한 지급 추진으로 군민 체감 효과 극대화 고성군은 이번 지원금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읍·면사무소마다 TF팀을 구성했으며 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 운영, 읍·면 공무원 사전교육, 신청 서류 최소화 등 다양한 민원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수시로 지급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제도 개선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고성군 민생지원금추진단장은 “고유가로 인한 경기침체와 생활비 부담 증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급 과정에서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