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원시 운봉읍에 지역 농가와 주민이 상생하며 돌봄을 실천하는 새로운 공동체 모델인 지리산식탁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4월 20일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행사를 개최한 ‘지리산식탁’은 2021년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고 지역민을 맞이하고 있다.
‘지리산식탁’은 단순한 반찬 판매점을 넘어 지역 먹거리 선순환과 공동체 돌봄을 동시에 실현하는 로컬푸드 플랫폼이다.
지리산 자락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확보한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제공 메뉴 또한 다양하다.
잡채, 멸치볶음 등 정성 가득한 밑반찬부터 한방수육, 소불고기, 능이닭곰탕, 전복죽 등 품격 있는 일품요리까지 선보여 지역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효도 도시락 맞춤 배송’ 으로 멀리 계신 부모님의 식사가 걱정될 때, 건강 상태와 입맛에 맞춘 '맞춤형 영양 도시락‘을 정성껏 배달해 드린다. 또한 맛있는 지리산의 식재료를 모아, 고민 없이 온 가족 따뜻한 저녁 밥상이 가능하도록 퇴근시간에 맞춰 직장으로 배달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사)남원지역활력혁신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대상 ’반찬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월 4회로 확대하고 소소한 집수리 봉사단을 통해 어르신 주거 안전바 설치 등 촘촘한 공동체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이지선 지리산식탁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리산식탁을 통해 지역 농가와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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