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동, ‘행복 하이파이브’ 밑반찬 배달로 이웃 사랑 실천

관내 위기가구 대상 반찬 나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

김상진 기자
2026-04-17 10:56:48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 (여수시 제공)



[한국Q뉴스] 여수시 국동은 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사업인 ‘행복 하이파이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 하이파이브’는 2023년부터 시작한 국동의 대표 특화 사업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한다.

이날 활동에는 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반찬을 전달함은 물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살피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천했다.

반찬을 전달받은한 어르신은 “매번 직접 찾아와 맛있는 반찬도 주고 말벗도 되어주니 적적한 일상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후림 민간위원장은 “2023년부터 이어온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든든한한 끼 식사가 된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손을 먼저 잡는 따뜻한 국동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며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환 국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4년째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행복 하이파이브’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