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정읍시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오는 5월 8일까지 동계 조사료 재배 현황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84개 조사료 경영체와 개인이 신청한 총 6098헥타르, 2만 2525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보리, 호밀 등 겨울철에 주로 재배되는 대표적인 사료 작물들이다.
특히 시는 이번 조사부터 각 읍·면·동에 위치 정보 시스템 기반의 현장 조사 응용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점검의 정확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실제 파종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땅만 갈아둔 필지 등을 가려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료 제조·운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기준으로 동계 6020ha, 하계 1175ha 등 총 7195ha의 조사료 재배 면적을 확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매년 고품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며 사료값 인상으로 시름하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영 안정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료 가격 상승과 대외적인 농업 여건 변화로 인해 자체적인 조사료 자급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재배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고품질 사료 생산을 통한 농가 시름 덜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