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업고 창업동아리, 컵홀더 5,000장 기부

학생이 만든 나눔, 지역으로 이어지다

김덕수 기자
2026-04-17 07:57:37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진천상업고등학교는 창업동아리 ‘아이디어스’ 가 17일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직접 제작한 장애인식개선 컵홀더 5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진천상업고등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동아리’를 비전으로 총 16개의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 역량 강화 캠프, 찾아가는 YES 마켓, 각종 경진대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전공 전문성은 물론, 배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을 주도한 ‘아이디어스’는 디자인 기반 굿즈 제작 동아리로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전달된 컵홀더는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기획 디자인 제작한 것으로 전 과정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동아리 소속 3학년 신윤석 학생은“우리가 디자인한 결과물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년째 이어온 나눔이라 더욱 뜻깊고 이 따뜻한 마음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미 진천상업고 교장은“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