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부산시는 2026년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 신규 기업 4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앵커기업의 퀀텀점프 성장을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제조업의 체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형 앵커기업: 산업 생태계에서 높은 기술 경쟁력과 산업 연계 효과를 바탕으로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기업 퀀텀점프: 기업이 기존의 점진적 성장단계를 넘어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 수준이한 단계 도약하는 질적 전환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성장 단계별로 △[프리앵커] 제엠제코 △[앵커] 비엠티, 한라IMS △[탑티어앵커] 대양전기공업 총 4개사다.
선정 기업들은 매출 규모뿐 아니라 전후방 중소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 지역 내 고용 창출 기여도, 기술 파급력,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들 기업을 지역 제조업 혁신의 ‘앵커’로 삼아 산업 전반의 동반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향후 3년간 인증 자격이 부여되며 기업 주도의 맞춤형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3억원에서 최대 5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 분야는 △기업 심층 분석 및 컨설팅 △연구개발 기술개발 △특허·시험·인증 △해외 판로 개척 등으로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아우른다.
1, 2기 앵커기업 지원 성과로 2024년 대비 2025년 매출액은 15.6퍼센트, 상시 고용자 수는 13.7퍼센트 증가했으며 총 14건의 연구개발 과제를 유치했다.
또한 국가품질경영대회 ‘명예의 전당’헌정 등 양적·질적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시는 2029년까지 총 117억원을 투입해 ‘매뉴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올해부터는 ‘인공지능 전환 융합 선도’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해 앵커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인공지능 기반 제조 생태계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매뉴콘 프로젝트: 제조와 유니콘의 합성어로 부산지역에서 실질적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중, 자사의 기술혁신 역량과 지역의 지산학연 지원을 결합해 향후 기업가치 1조원 수준의 퀀텀 점프급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한편 시는 부산형 앵커기업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5단계 입체 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인공지능 평가 시스템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기술 역량을 정밀 진단하고 전문가와 시민 평가단이 참여하는 오디션형 발표 평가를 통해 기업의 비전과 성장 전략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아울러 제조 현장 실사를 통해 경영진의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전환 추진 의지와 투자 계획을 확인하고 지역사회 파급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등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선정 절차를 마련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4개 기업은 부산 제조 혁신의 상징이자,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앵커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가 지역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산되어 부산이 대한민국 제조 인공지능 전환의 전초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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