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25가구 대상 정기 방문…안부 확인 병행

김상진 기자
2026-04-16 14:44:11




취약계층 25가구 대상 정기 방문…안부 확인 병행 (나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남 나주시 다도면이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과 안부 확인을 결합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공동체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나주시 다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특화사업인 ‘다가치 다도맘’밑반찬 배달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다가치 다도맘’ 사업은 ‘다 함께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다도면의 마음’ 이라는 의미를 담아 고령과 질병 등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영양 불균형 해소와 함께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병행한다.

특히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다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안 민간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설희 다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을 통해 모든 면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치 다도맘’밑반찬 배달지원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