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 문화마을 이정희 이장, 어르신 위한 ‘봄맞이 사랑의 짜장’ 후원

상전면 지사협, 상전면 365화합센터에서 어르신 200여 명 모시고 나눔 잔치

김상진 기자
2026-04-16 10:59:17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한국Q뉴스] 진안군 상전면은 지난 16일 상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상전면 365화합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봄맞이 사랑의 짜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특히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이면서 문화마을 이정희 이장이 행사 경비 150만원 전액을 후원하며 마련됐다.

평소 마을 일에 앞장서 온 이정희 이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 어린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이번 나눔의 주인공이 됐다.

상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별 특성에 맞춘 나눔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입춘대길 국수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으며 이번 봄맞이 짜장 행사에 이어 다가오는 7월에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복달임 삼계탕 나눔’을 계획하는 등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짜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께 갓 만든 짜장면과 과일 떡 등을 대접하며 안부를 살피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후원자인 이정희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상전면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대규모 나눔 행사를 열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지난 2월 국수 나눔에 이어 이번 짜장면, 그리고 7월 삼계탕까지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계절 내내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