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해FC2008이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충북청주FC를 상대로 K리그2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7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김해는 값진 수확을 거뒀다.
5연패의 사슬을 끊어내고 시즌 첫 승점을 획득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김해는 국내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전반 20분 선제골을 내주며 0대1로 끌려가던 경기에서 후반 31분 김경수의 패스를 받은 이승재가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김해는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하며 승점 1점을 얻어냈다.
파주와 충남아산 2경기에서 연속 득점을 기록한 이승재는 “승점 소식을 팬분들이 가장 기다리셨을텐데 이렇게 전할 수 있어 기분이 좋고 청주전에서 꼭 승리해서 승점 3점으로 응원해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으며 이번 라운드에서 3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한편 상대팀 청주는 현재 5무 2패로 리그 13위에 머물러 있으며 김해와 마찬가지로 아직 시즌 승리가 없다.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하위권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는 각오다.
손현준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손 감독은 “부상 등으로 스쿼드가 좋지 못한 상황이지만, 현재 구성된 선수들과 항상 최선의 준비를 다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으며 선수들이 부딪히고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 흐름을 잘 탄다면 충분히 좋은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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